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2(목)5.1(수)4.30(화)4.29(월)4.26(금)4.25(목)4.24(수) [기고]“산불예방, 다섯가지만 기억하세요” [기고]“산불예방, 다섯가지만 기억하세요” 봄은 자연이 깨어나는 계절이다. 작은 싹들은 땅 위로 솟아오르며, 나무들은 새로운 잎사귀를 편다. 그러나 봄의 아름다운 풍경 뒤에 잠재된 위험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산불이다. 산불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파괴하고, 인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재난이다.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대형화되는 추세이며, 전문가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들고 있다.지구 곳곳에서 발생하는 재난성 산불은 대기를 정화하며 오랫동안 자라온 숲을 한순간에 소실시킬뿐만 아니라 인접한 주택과 공장 등 다양한 시설물을 태우고 연소 시, 발생하는 열과 가스는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24-04-30 15:10 [여성칼럼]사랑도 평등한 관계가 기반이 돼야 한다 [여성칼럼]사랑도 평등한 관계가 기반이 돼야 한다 최근 경남 거제시에서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의 폭력으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는 이별 이후 스토킹을 일삼고,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밤중에 찾아와 자고 있는 피해자를 무참히 폭행했다. 피해자가 사망했음에도 검찰은 가해자를 구속하지 않았다. 사망 이유가 명확히 그의 폭력이라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라 한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사실에 지난달 22일, 경남지역의 여성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속수사를 촉구했다.피해 여성은 교제기간 동안 가해자를 데이트폭력으로 경찰에 12번 가량 신고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24-04-30 15:07 [기고] 마음의 움직임 지난 3월 23일부터 일본 나가사키대학 명예교수이자 현대미술의 거장인 이가와 세이료 교수의 초대개인전이 밀양 갤러리 B&b에서 열렸다.‘마음의 움직임’ 이라는 전시 주제에서 우리 신체에서 흐르는 혈을 따라 동맥과 정맥이 신체의 움직임으로 흘러 내리는 듯, 신체에서의 신경 세포가 꿈틀거리고 있는 묘한 생명체를 발견 할 수 있었다. 즉, 신체 속 혈의 지도를 보았다. 이런 작품은 처음이었고 충격 그 자체였다. 30여년 전부터 작품 활동과 함께 호흡을 같이 해 오면서 그의 눈에서 작품 그리고 제자들로 꽉 차 있는 것을 보아왔다.그는 훌륭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24-04-29 17:2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