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3.9(금)3.8(목)3.7(수)3.6(화)3.5(월)3.2(금)3.1(목)2.28(수) 금원산생태수목원 산목련 늦봄 준비 금원산생태수목원 산목련 늦봄 준비 금원산생태수목원의 자생수종인 함박꽃나무가 9일 꽃망울이 맺혀 주말에는 활짝 핀 함박웃음꽃이 될 것으로 보인다.함박꽃나무는 목련과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주로 깊은 산지 중턱에서 많이 자라는데 산에서 자라는 목련이라는 뜻으로 산목련이라고도 한다.높이 3m에서 7m 사이의 소교목으로 꽃은 흰색이고 꽃밥은 붉은색이며 주로 5월에서 6월 사이에 개화한다.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목련류 중 잎이 성숙하기 전에 꽃이 피는 다른 목련류와는 달리 잎이 완전히 성장한 후에 꽃을 피운다. 목련속 식물 가운데 유일하게 꽃이 위를 향하지 않고 아래를 향하고 있 포토 | 임명진 | 2024-05-09 18:25 [최광임의 디카시 행진 160]사람, 그립다 (전숙이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최광임의 디카시 행진 160]사람, 그립다 (전숙이 경남정보대 평생교육원) 말이 없다말하고 싶다보기만 하면손가락만 커질지도―전숙이, ‘사람, 그립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람과 사람을 분리하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키오스크에서 음식 주문하기를 몇 번 했다. 중년의 어떤 분들은 키오스크 앞에서 주문을 시도하다가 슬며시 자동차로 되돌아가는 것도 여러 번 보았다. 로봇 팔이 커피를 제조해주는 무인 카페에는 아직 들르지 않았다. 마음 같아서는 앞으로도 가지 않을 것 같다. 식당에서 만난 서빙 쟁반 로봇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하마터면 쟁반 로봇에게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할 뻔한 적도 있다. 디카시 | 경남일보 | 2024-05-09 15:13 [조점선의 지리산 한 장]웅석봉 철쭉 [조점선의 지리산 한 장]웅석봉 철쭉 때아닌 5월 폭우로 한때 지리산이 통제됐다. 지난 주말 지리산 동부능선 즉 달뜨기 능선(웅석봉∼시무산∼시천면 사리마을) 주봉 웅석봉에 올랐다. 비와 운무로 인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속에서도 고산의 철쭉은 바위틈을 비집고 올라와 끈질긴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조점선씨 지리산국립공원 자원활동가※이 기사는 지역신문 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포토 | 최창민 | 2024-05-08 21:1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