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4.26(금)4.25(목)4.24(수)4.23(화)4.22(월) ‘묻지마 살인 악몽’ 대책 없나 살인 등 ‘묻지마 범죄’는 이제 방치할 수 없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돼버렸다. 범행 동기가 불분명하고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의 관계가 전혀 없이 발생하는 범죄유형이다. 범죄 대상은 불특정 다수다. 사회적 소외와 생활상의 어려움, 정신적 장애 등으로 인한 분노를 상대적 약자에게 폭력적으로 분출한 것이다.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에 어떤 관계도 없는 상태에서 심리적 극한 상황에 내몰려 자제력을 잃고 범죄를 저지른 전형적인 범죄 유형인 셈이다.어제 오전 4시 29분께 진주의 가좌동 4층 아파트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과거 조현병을 앓은 40대 안 사설 | 경남일보 | 2019-04-17 19:42 복지사각지대 심각성 보여 준, ‘비봉산 자연인 비극’ 지난 2009년 9월부터 진주경찰서에 구속되기까지 A씨는 170여 회가 넘는 절도행각을 벌였다. 비봉산 일대는 산딸기와 복숭아 농사를 짓는 과수원과 농장들이 많아 음식물과 생필품 등을 보관하고 있다. 하지만 이 농막의 절도사건은 복지사각지대의 한 단면도 보여주고 있다. A씨는 10여 년 간 외부인과의 교류와 접촉은 일절 없이 움막에서 홀로 생활을 해왔다. A씨의 사연은 너무 기막히다. 경찰조사에서 “현금은 손대지 않고 하루에 한 끼만 먹어 배가 고파서 훔쳤다”는 범행동기를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는 제도 보완만으로는 해소가 어렵다. 사설 | 경남일보 | 2019-04-16 17:08 하동알프스의 성공을 기원한다 하동군은 슬로시티이면서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기 때문이다. 최치원도 일찍이 이곳의 경관을 극찬한 바 있다. 화개동천이라 일컬었다. 최근에는 ‘하동 알프스’라는 프로젝트를 수립, 수려한 자연경관을 미래의 먹거리로 활용하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 군민의 날을 맞아 하동군과 (주)삼호가 이런 자연여건을 활용한 MOU를 체결, 관심을 끈다. 하동알프스 프로젝트인 이 사업은 하동군의 북부산악지대인 화개, 악양, 청암면을 잇는 13㎞구간에 협궤열차와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호텔, 미술관 등 부대시설을 세 사설 | 경남일보 | 2019-04-16 17: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