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사람보다 함양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비정치, 비종교를 지향하며, 순수하게 함양을 걱정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사람들임을 자처하는 학계, 종교계, 문학, 기업인, 귀농·귀촌인, 지역민 등 60여명이 자리했다.19일 오후 함양군 서하면 다볕자연학교(장원 교수)에서 ‘꽃피는 봄 행복한 함양’이란 만남을 통해 비전 함양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좌장에 정종관(충남발전연구원) 박사, 발제에 장원 교수, 토론에 임경수(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박사, 박흥서(용추·산삼·대봉산자연휴양림) 대표가 참여하여 함양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제언
정치종합 | 최경인 | 2014-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