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3(금)5.12(목)5.11(수)5.10(화)5.9(월)5.6(금)5.5(목) 이창수와 함께하는 토박이말 나들이[53]‘두리’가 들어간 토박이말 이창수와 함께하는 토박이말 나들이[53]‘두리’가 들어간 토박이말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이면 둥근 쇠상에 둘러 앉아 찬물에 밥을 말아 먹던 어릴 적 일이 떠오릅니다. 밭에서 갓 따온 풋고추와 오이를 된장에 찍어서 먹으면 그렇게 맛이 있었지요. 얼마 앞에 다른 곳에서 ‘두리기’라는 말을 알려드린 적이 있는데 그 말과 함께 ‘두리-’가 들어간 토박이말을 몇 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두리기’를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크고 둥근 상에 음식을 차려 놓고 여럿이 둘러앉아 먹음’이라고 풀이를 하고 있으나 보기월은 없습니다.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는 ‘두리반에 음식을 차려놓고 여럿이 둘러앉 토박이말나들이 | 경남일보 | 2021-07-28 20: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