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진주초등학교(전 중안초등학교) 출신 학생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를 기리는 전시회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진주에서 개최된다.전시 주최 측인 추경화 씨는 방정환 선생과 함께 일본 동경에서 색동회를 조직해 어린이날 제정에 힘쓴 강영호(1896~1950)선생이 진주초등학교 출신이며,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해 옥고를 치른 단일 학교로 진주초등학교가 전국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수영, 강상호, 김수산, 박수명, 박원효, 박준기, 박춘성 빈태문, 성낙준, 이주현, 장두관, 한계수 등 항일투쟁으로 정부포상을
문화종합 | 김귀현 | 2017-04-30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