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11.26(목)11.25(수)11.24(화)11.23(월)11.20(금)11.19(목)11.18(수)11.17(화) [경일칼럼] 창원시의 휴머니즘과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박양호(창원시정연구원장) 직장에 근무하는 딸아이가 한 달 전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한 번 보세요. 볼만해요”라고 느닷없이 제안했다. 최근 창원시 공무원들이 창원시청 웰빙문화 MT행사를 가졌고, 시장의 권고에 따라 이 영화를 단체로 관람하는 기회를 가졌다. 필자도 그 행사에 참여해 영화를 감상했다.영국 뉴캐슬시에서 아내를 잃고 홀로 살아가는 주인공 다니엘은 평생 목수 일을 해왔다. 그는 심장병을 앓고 있어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고 의료수당을 정부에 신청했다. 관련 공무원은 까다로운 서류와 구두심사를 거쳐 다니엘이 의료수당이 아닌 실업수당 대상이라는 열린칼럼 | 경남일보 | 2017-03-14 11: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