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난기사검색] 전체5.17(금)5.16(목)5.15(수)5.14(화)5.13(월)5.10(금)5.9(목)5.8(수) 生命의 보고, 경남의 습지를 살리자<하> 생명의 보고(寶庫)인 습지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의 서식처이자 홍수를 막아주고, 물을 깨끗하게 해주며, 지구 온난화 예방, 사람들의 식량 공급, 경제적 교육적 가치 등 기능이 다양하다. 이러한 습지의 중요성에 따라 이를 보전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도내에서도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대표적인 고산습지인 재약산 ‘사자평’을 살리기 위해 배수로 복원·생태탐방로 조성 등 생태복원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우포늪과 주남저수지 일대의 습지 보호 차원에서 추진하는 철새 서식지 시범 복원사업도 눈여겨 볼만하다. 늪 주변에 완충지대인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5-30 00:00 生命의 보고, 경남의 습지를 살리자<중> 경남도에 분포하는 습지는 총 277개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면적이 큰 습지는 주남저수지와 우포늪이다. 이밖에 화포습지, 박실지, 내천습지, 임북습지 등도 비교적 넓은 습지면적을 갖고 있다. 이들 습지는 식생경관이 좋아 멸종위기에 처한 조류의 서식처 역할을 했으나 쓸모없는 땅이라는 그릇된 인식하에 개발행위가 한창 이뤄지던 지난 80년 사이에 농경지 개간, 하천개수, 택지, 농장, 공단, 도로 등으로 사용됨에 따라 대거 소실됐다. 국외의 경우 습지보전지역의 훼손시 법적 처벌이나 벌금 등의 제도가 잘 구성되어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별 기획/특집 | 이은수 | 2012-05-23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878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