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공공기관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약속하는 ‘청렴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진주경찰서와 한국철도공사 진주관리역은 청렴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교통질서 지키기,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하기, 청렴문화 전파하기 등 주민과 함께하는 실천적 활동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채주옥 진주경찰서장은 진주관리역 1일 명예역장에 임명돼 철도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코레일의 ‘녹색생활 캠페인 운동’을 홍보하기도 했다.
채 서장은 “지역사회의 치안 책임자로서 외부 기관과의 정책적인 소통강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진주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사진설명=27일 채주옥 진주경찰서장과 김성민 진주관리역이 ‘청렴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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