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하는 당신은 자랑스러운 대학생”

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캠퍼스에서 27~28일 이틀간 진행한 헌혈행사에 당초 예상인원인 240명보다 많은 389명이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

창원대 보건진료실은 “동절기 추위와 방학 등으로 헌혈인구가 감소해 혈액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었다. 혈액수급 안정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는 매년 봄·가을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 헌혈인구 확대와 혈액부족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