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빈 경남은행장 '가장 윤리적인 기업 CEO' 수상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이 ‘한국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CEO부문’ 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영빈 은행장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많은 CEO가 계신데도 불구하고 CEO부문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윤리 준수를 경남은행의 기업가치로서 실현하고 임직원 윤리의식도 함께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 행장은 윤리경영 리더 기업 구현과 신뢰받는 은행 이미지 확립 등의 비전과 목표를 통한 증진으로 지난해 7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총수신 2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 2004년 10월 총수신 10조원을 돌파 6년여만에 총자산 28조2000억원, 총수신 20조9000억원, 총대출 18조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외에도 박 행장은 윤리경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투명경영 실천 등을 통해 지난해 12월 금융정보분석원(FIU) 주최로 열린 ‘제5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 수상하기도 했다.
박영빈 은행장은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과 동반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지역 은행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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