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박물관 임시개관 400여 점의 유물 선보여
고성군은 지난달 30일 2012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와 함께 고성박물관을 임시 개관했다.
또 고성박물관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일상의 풍경전’은 순수한 자연의 경치, 농어촌의 일상적인 풍경 등 일상의 풍경을 주제로 우리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는 전시 행사이다.
‘일상의 풍경전’은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고성군의 풍경과도 어울리며, 농어촌 생활에 있어 일상이라는 가까운 생활의 풍경이 친근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하며, 엑스포입장권 지참자에 대해서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개방은 임시개관이며, 군에서는 주변편의시설 등을 차후 보완을 거쳐 오는 5월에 개관행사와 더불어 정식개관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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