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난달 총 7만6823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 6만7628대 대비 13.6%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 부문 안쿠시 오로라(Ankush Arora) 부사장은 “3월 내수판매 성장은 고품질의 쉐보레 제품과 더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쉐비 케어 서비스 프로그램, ‘러브 모어 1.3.5.7 페스티벌’ 등 혁신적인 고객 서비스와 마케팅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의 3월 완성차 수출은 총 6만3293대를 기록, 전월 5만2682대 대비 20.1% 증가했으며, 전년 동월 5만5363대 대비 14.3%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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