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체육회는 경남도를 대표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경남대 체육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육성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남대는 현재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격, 레슬링, 역도, 씨름, 태권도, 야구 등 6개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권영민 상근부회장은 전달식에서 “그동안 경남대 체육부 선수들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경상남도를 빛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가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영규 교학부총장은 “매년 경상남도 체육회에서 우수 선수 육성지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체육부 학생들이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하여 대학을 빛내고 나아가 경상남도를 빛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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