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태 원장, 김재경·박대출 사무소 방문
김영태 원장, 김재경·박대출 사무소 방문
  • 김응삼
  • 승인 2012.04.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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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태 한일병원장이 김재경 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새누리당 진주을 선거구 공천을 놓고 경합을 벌였던 김영태 한일병원장이 3일 오전 김재경·박대출 후보 선거사무소를 전격 방문, 이들을 격려하고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사진>

김 원장이 때마침 아침 출근길 인사를 마치고 선거사무소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김 후보와 50여명의 선거운동원의 열렬한 환영인사를 받았다.

김 원장은 “같은 새누리당 소속의 후보인 김 후보의 당선을 기원한다”며 “새누리당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김 후보 뿐만 아니라 진주갑 박대출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부경남 중심인 진주에서 새누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그 여세를 몰아 경남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4월 총선 승리를 바탕으로 12월 대선에서도 새누리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김 원장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화답하며 “김 원장과 그의 지지자들의 마음까지 모두 담아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도록 뛰고 또 뛰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측 선거관계자는 “큰 틀에서 지난 공천과정과 나아가 지방선거 과정의 후유증을 극복해 대승적으로 하나가 되는 틀을 만들었다”며 “화합과 단결을 통해 승리하는 모습으로 진주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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