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제4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밀양시에 따르면 오는 18일에는 밀양시 공무원들이 녹색출근 실천과 대중교통 이용에 앞장서고자,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고 직원들의 주차장 이용을 금지하는 기후변화 관련 행사를 펼친다. 또한, 푸른 밀양21 추진협의회는 지구의 날인 22일 오전 6시 30분 삼문동 야외공연장에서 지난해에 이에 밀양시민 자전거타기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시민을 위하여 최고급자전거와 만보기 등 건강에 필요한 경품과 기념품이 준비돼 있다. 밀양시 MTB 자전거 동호회에서 자전거 무상점검과 함께 자전거타기 홍보활동을 같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