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2011년 도로명주소 방문 고지율, 지자체 소관 공부 주소전환 실적, 홍보 등을 통하여 도로명주소가 법정주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2003년부터 도로명주소사업을 시작하여, 2010년 도로명주소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설치를 완료하고, 2011년 도로명주소 고지 및 2011년 7월 29일 전국 일제 고시를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진주시가 도로명주소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생각한다. 앞으로 전시민이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는 전국 최우수시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 법적 의무사용에 대비, 도로명주소에 대한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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