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 천경사 팔각정에서 자살을 시도하며 투신한 60대 노인이 절벽 나무에 걸려 생명을 보전했다.
A씨는 “자살을 하려고 뛰어내렸으나 나무에 걸려 자살을 하지 못하고 다시 살아야 하겠다는 마음이 생겨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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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가곡동 천경사 팔각정에서 자살을 시도하며 투신한 60대 노인이 절벽 나무에 걸려 생명을 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