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기윤 국회의원 당선자는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신 지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대와 믿음,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자는  또 “고용문제와 임금, 노사의 갈등을 해소해 근로자가 근무하기 편안한 창원, 모든 시민이 행복한 창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근 지역 대학과 연계한 취업 방안을 마련해 청년실업 해소와 1인 기업 지원 방안을 찾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당쇠가 되겠다는 강 당선자는 “선거 기간 동안 흩어졌던 지역민들의 열정과 마음을 하나로 묶어서 통합 창원시의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밝힌 뒤 “창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창원, 세계일류도시 창원을 향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강 당선자는 앞으로 근로자종합복지센터 건립과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창원대 산업의과대학 유치, 제 2안민터널 건설, 광역도로망 구축 등을 지역민들에게 약속했다.

강기윤 당선자는 “10여일 동안 함께 달려온 상대후보는 물론 지역민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찬사를 보냈다”며 “앞을 새로운 각와 마음을 가지고 마당쇠로서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