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진주 갑 선거구 새누리당 박대출 당선자는 11일 당선 확정후 가진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내내 유권자들에게 가장 강조한 이 말로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

박 당선자는 “부족한 저를 한결같이 믿고 성원해 주신 진주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한 분 한 분 만나뵈면서 진주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결과는 실추된 진주의 자존심 회복과 침체된 진주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모두의 열망이 표출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황제에게 비굴하지 않고, 약자에게 오만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변함없이 진주시민을 섬기고, 진주시민을 위해 살겠다”고 했다.

그는 “저에게 주신 과분한 사랑,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진주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한결같은 모습만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