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0% 이상 취업률을 보이면서 취업명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가 국내 유수의 중·고교생들이 연이어 ‘대학 탐방 체험활동’을 신청하는 등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19일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권일현)에 따르면 중·고교생들의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뚜렷한 목표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대학 탐방 체험활동’에 지난 13일 창녕 영산중학교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창원여자고등학교, 하동 경호고등학교 등 4개 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했다. 그리고, 산청중학교와 웅동중학교 등 3개학교가 5월과 10월 탐방 체험활동을 예약한 상태이며, 타 학교에서의 일정 문의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의 ‘대학 탐방 체험활동’은 전액 무료로 항공기 체험교실, 비행원리 교실,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교실 3가지 체험활동으로 구성, 학생들의 항공기 원리 이해와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항공전자과 조범무 교수는 “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전공분야 선택 등 미래 진로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공분야에 관심을 갖고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이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는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대학정보공시을 통해 2년 연속 90% 이상의 명품 취업률(2010년 96.9%, 2011년 93.2%)을 자랑하는 등 명실상부한 취업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면서 201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도 8.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