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창원문성대 '사내 전문대학 개설'
한국남부발전(주)-창원문성대 '사내 전문대학 개설'
  • 여명식
  • 승인 2012.04.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 지난 17일 하동화력발전소에서 창원문성대학(총장 이원석)과 맞춤형 사내 전문대학 개설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사내 전문대학은 마이스터고 채용자 및 사내 협력사 재직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능력과 학문적 지식을 겸비한 에너지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남부발전은 정부의 마이스터고 육성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33명의 마이스터고 출신자를 체용, 이들 마이스터고 출신과 협력사에 재직 중인 고졸사원을 대상으로 에너지분야 미래 전문인력 양성과 정부의 선취업 후학업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창원문성전문대학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에 하동화력이 개설한 사내 전문대학의 학과는 ‘에너지탄소학과’로써 석탄 연소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운영기술 고도화 및 연소중 발생한 이산화탄소에 대한 포집, 재활용 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국내 최초의 산학 맞춤형 계약학과이다.

앞으로 창원문성대학은 교수진이 직접 하동화력내 교육장을 방문하여 현장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9월 입학할 20명은 2년 정규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전문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김경찰 하동화력 본부장은 “에너지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인력양성 및 연구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남부발전 직원 뿐만 아니라 관련 협력사 직원에게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산학협력 동반모델로 제시함으로써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