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는 최근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통영 상주 외국 선주사를 초청ㆍ격려하고 수주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조선수주 및 통영호보를 위한 외국 선주사 초청 환영연을 개최했다.
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외국선주사 대표(동반가족 포함) 및 조선관계자 등 100여명을 참가했다.
이에 초청자 대표로인성동조선의 외국선주사 RHONDA사의 Captain Malachie Shecther(캡틴. 말라히 섹터)씨는 “통영과의 지속적인 선박수주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는 희망메세지로 화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통영시가 기업애로 해소 지원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조선소들에게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날 문화예술공연을 맡은 통영오광대(회장 김홍종)가 통영의 경제역군인 조선소의 위기극복에 함께 동참키위해 20명의 단원들이 무료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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