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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꽃나무(원화)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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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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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꽃나무과에 속하는 팥꽃나무는 일명 ‘두통화’라고도 하며 낙엽관목으로 키 높이는 1m 전후로 원줄기는 가늘고 길며 곧게 자라고 있다. 잎은 피침형 또는 피침상 긴 타원형에 마주나거나 간혹 어긋나며 잎 끝은 뾰족하고 잎자루는 짧다. 꽃은 3~4월에 연한 홍자색으로 피고 열매는 둥글고 백색이며 6~7월에 결실해 종자는 1개 들어 있고 흑색이다.

팥꽃나무는 꽃피기 전 꽃봉오리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맛은 맵고 쓰고 약성은 따뜻하며 약간의 독성이 있다. 생약명을 원화라고 하여 수종(부기) 천식거담 식중독 종기 염증 등을 치료한다. 뿌리는 급성 유선염(乳腺炎)을 치료하고 원화의 엑기스는 항균시험에서 폐염구균 용혈성연쇄구균 인플루엔자간균 등에 억제하는 작용이 밝혀지기도 했다.

/약학박사·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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