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쉼터 ‘열린 도민쉼터’ 개관
녹색쉼터 ‘열린 도민쉼터’ 개관
  • 정영효
  • 승인 2012.04.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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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본관 1층…방문객 휴식과 소통의 장
▲사진=열린 도민쉼터에서 김두관 지사와 어린이들이 전시코너를 관람하고 있다.

 

경남도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휴식을 겸한 도정 홍보공간의 역할을 할 ‘열린 도민쉼터’가 개관됐다.

경남도는 도청 본관 1층 민원실 앞에 ‘열린 도민쉼터’를 설치하고, 27일 오전 11시 30분 김두관 지사와 도청을 방문한 민원인, 도청 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열린 도민쉼터는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전시연출기법으로 지난 2월 20일 착공, 58일간의 공사기간과 약 1주일 간의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이날 개관됐다.

쉼터는 132㎡의 면적으로 방문객들이 친자연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녹색’을 주 색상으로 했다.

주요 전시코너로는 경남도정 100여년의 변천사와 역동적인 경남의 기업 알림, 빼어난 경남의 자연 경관 등 관광 정보, 주요생활통계를 하루 단위로 계산한 경남의 하루, 도정에 대한 느낌을 표현하는 디지털 온도계, 경남 홍보영상 등의 12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함께 작지만 휴식과 함께 아이패드를 통한 다양한 정보검색과 책을 읽을 수 있는 북 살롱도 마련돼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넓고 잘 가꾸어진 도청 정원 및 저명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도립미술관과 함께 열린 도민쉼터가 도청을 찾는 내외 방문객의 사랑을 받는 휴식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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