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에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어버이날에는 만 60세 이상 어버이를 동반한 가족에 대해서 입장료와 주차료가 면제된다.
단, 숙박 및 야영시설물 이용료는 무료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가족이 함께 푸른 숲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카네이션 만들기(미천골), 가족사랑 압화엽서와 세족식(신불산), 내가족 화단 만들기(회문산)등 다양한 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개방되는 자연휴양림의 위치 및 관련 행사일정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웹사이트(www.hu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휴양문화를 체험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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