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달을 맞아 아이들이 환경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골든벨 대회가 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골든벨 대회에는 환경보고서, 참고서, 낙동강유역환경청 홈페이지 자료집 등을 통해 사전에 환경을 공부한 4~6학년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가하며, TV방송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의 형식을 빌려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낙동강유역청은 매 대회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발하며, 대상에게는 트로피와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우수상과 장려상에게 각각 자전거와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본 대회가 어린이들이 환경보전과 녹색생활의 실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환경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아이들의 환경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