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주지회 회장 이취임식이 3일 오후 진주시청에서 연맹 회원들과 이창희 진주시장, 김두행 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얼마 전부터는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여성암 검사를 확대하고 다문화 부부를 위한 부부교실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부부교실 사업은 진주시를 넘어서 산청, 하동 등 서부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진주 강기동정형외과 원장인 강 회장은 진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범죄예방 자원봉사 위원을 지냈으며 전 가천의과대학 외래교수, 현 경상대학교 해부학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3일 오후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진주시지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태 전 회장이 신임 강기동(사진 왼쪽)회장에게 연맹기를 전달하고 있다.오태인기자 tae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