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귀농은 지난해 지자체장 공약사업 이행 매니페스토운동본부 경진에서 우수상을, 지난달 25일 전국 시장군수 워크숍에서 김성택 부군수가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 사례를 직접 발표 했다.
또한 지난 2일 창원 도청에서 개최된 지역 경제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전국 지자체 우수군으로 거창군과 고창군이 선정돼 정부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귀농하기 가장 좋은 곳 시책 전국 최우수군으로 인정받게 됐다.
거창군은 2006년부터 742세대 1902명이 귀농 2년간 경남 최고의 귀농유치로 맞춤형 귀농마을, 귀농카페인 산천수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이 방문 정보교류를 활발히 이루고 있다.
또 작목별 모임체 15개회에서 예비 귀농인을 귀농정착까지 도와주는 멘토링 시스템, 산천수 기자단 활동으로 정보교류, 거창귀농방송국에서는 매일 저녁 8시 ~ 10시까지 생방송 음악방송을 하는 등 귀농지원 시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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