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의 계절, 산악 안전사고도 잇따라
등산의 계절, 산악 안전사고도 잇따라
  • 이용우
  • 승인 2012.05.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들어 산행인구 증가로 산악 안전사고가 빈번해 등반객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남부사무소 순찰대는 지난 5일 지리산 쓰리봉에서 중봉사이 부근을 순찰 중 의식을 잃고 쓰려져 있는 등산객을 발견하고 산림청 항공구조대로 구조 요청을 했다.

당시 환자는 고혈압으로 인한 고열과 호흡곤란증세를 보이는 등 생명에 위협을 느끼는 상황이었다. 산림청 항공본부 함양관리소는 상황접스를 받은 직후, 현장으로 산림항공구조대원과 구조헬기를 급파해 진주 경상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앞선 지난 3일은 지리산 천왕봉 부근에서 골절상을 입고 구조를 기다리던 여성을 헬기로 이송 조치했다.

함양산림항공관리소 관계자는 “산악사고에 있어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안전숙지 등의 부주의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등반객들의 보다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