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7일 EBS 유명 스타강사들을 초청해 진주·창원지역에서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효과적인 EBS 활용학습을 위해 오는 12일 진주 경상대학교 체육관과 19일 창원 창원대학교 체육관에서 각각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다.

참여할 강사들은 수능 및 입시분석 최태성 교사(대광고)를 비롯해 ▲언어영역 김기훈 교사(용인외고), 유종현(심석고) ▲수리영역 심주석(인천하늘고), 이창주 교사(한영고)▲외국어영역 윤연주(이화여자고), 윤장환(세화여자고) 교사 등 영역별 최정상급 강사들이 총출동한다.

이 자리에서 대표강사들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부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석자 전원에게는 EBS 대표강사들이 집필한 학습 및 입시전략 자료집과 EBSi 자기주도학습 가이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EBS 유명강사들을 초빙해 올해 수능 난이도를 전망·분석하고 여름방학과 2학기 시기별 공부비법과 함께 효과적인 공부방법, 수능점수 올리기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내 EBS 관련 마지막 설명회로서 EBS 수능 연계출제율 70%에 대한 수능대비 학습전략은 물론 여름방학 전략 등 시기별 공부비법을 전수할 계획이어서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교육청과 EBS는 지난 2010년 9월 28일 ‘EBS 교육방송 활용 활성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입시 설명회를 비롯한 EBS 활용 사회통합 교육멘토링, 연구학교, EBS 파견교사 운영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교류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자들의 만족도 제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