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농업기술센터는 밀양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생식물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으로 ‘가정원예 야생화반’을 개설했다. 농촌여성 30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주 2회)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실습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는 야생화 연구가 박금희 씨가 야생화의 분류와 활용에 대한 이론교육과 자생식물의 다양한 형태적 표현기법에 대한 야생화 분경실습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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