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서읍 안계마을 명품거리조성
창원 내서읍 안계마을 명품거리조성
  • 이은수
  • 승인 2012.05.15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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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읍장 신흥기)은 꽃들의 미소, 라일락의 향기, 삼계천과 동대못의 물소리를 함께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걷고 싶은 안계마을 명품거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내서읍은 이에따라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 안계마을 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계마을 동대소류지 둘레에 조경석과 마사토를 대어 화단을 조성하고 그 화단과 안계마을 입구 및 삼계천변 등에 꽃과 나무 3750주를 심는 행사를 개최했다.

내서읍에서는 먼저 ‘2012 저탄소 녹색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한 안계마을 녹화사업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안계마을 동대소류지 둘레에 조경석 40t을 두르고 마사토를 부어 화단을 조성한 후 영산홍 150주, 홍접초 1500본, 백접초 500본, 메미골드 500본, 로베리아 500본 등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후 읍내의 대표적인 여름철 행락지가 되고 있는 안계마을 입구와 삼계천변에 피라칸사스 500주와 연산홍 100주를 심었다. 이 곳에는 지난 3월과 4월에 식재한 꽝꽝나무 500주, 산철쭉 1500주, 황금측백 3000주, 라일락 200주가 자라고 있어 이 날의 식재 행사로 더욱 풍요로운 나무와 꽃들의 향연을 펼치게 되었다.

신흥기 내서읍장은 “이번 ‘걷고 싶은 안계마을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손조롭게 추진됨으로써 자랑스럽게 내놓을 만한 명품거리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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