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오는 7월 25일 대표곡 '노바디'의 일본어 버전을 수록한 앨범 '노바디 포 에브리바디(Nobody For Everybody)'을 선보이며 일본에 데뷔한다고 오리콘 뉴스가 10일 전했다.
K팝 걸그룹 붐의 선구자인 원더걸스의 일본 진출에 대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은 "좀 더 큰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으며, 멤버 소희는 "설렌다. 하루라도 빨리 일본 팬들과 만나고 싶다"고, 혜림은 "일본 분들께 좀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