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벼 무논점파로 못자리 사라진다
창녕군 벼 무논점파로 못자리 사라진다
  • 정규균
  • 승인 2012.05.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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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영산면 봉암리 일대 무논점파 시범포에서 파종을 하고 있다.
창녕군농업기술센터는 쌀의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남지읍 성사리와 영산면 봉암리 일대에 생산비를 크게 절감 할 수 있는 초생력 무논점파 시범포 10ha를 설치하고 17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파종에 들어간다.

농기센터는 무논점파를 위해 단지농가에 시비겸용 점파기 1대와 완효성 비료 등을 지원하고 단지 농가에 중점적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하고 있다.

무논점파 재배는 못자리 단계를 생략한 생산비 절감 기술로 일반 관행 벼농사에 비해 노동력을 35%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일정한 간격에 볍씨를 뿌리기 때문에 입모가 안정적으로 확보돼 초기 생육이 우수하고 잡초성 벼 발생을 억제 할 수 있으며, 뿌리 활착이 좋아 벼 쓰러짐을 줄 일 수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벼 무논점파는 일반기계이앙과 비교, 품질과 수량에서도 큰 차이가 없으며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 할 수 있는 초생력 재배 기술로 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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