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신용회복 프로그램 시행
경남은행 신용회복 프로그램 시행
  • 연합뉴스
  • 승인 2012.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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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채무자 신용회복 지원 제도를 실시한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오는 12월말까지 ‘KNB 새희망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채무자 신용회복 지원에 적극 나선다.

KNB 새희망 신용회복 프로그램은 경남은행에 채무를 지고 있는 채무자에게 편입기간별 채무 감면율을 적용, 채무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채무 불이행자 해지(전부 해지)와 함께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편입 기간별 감면율은 20%에서 70% 이내인데다 사회보호대상자(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기초노령연금 수급자·장애인·3인 이상 다자녀세대·한부모세대 등)는 최고 30%까지 추가 감면율이 적용된다.

또 채무는 일시납 또는 분할상환의 형태로 변제할 수 있다.

경남은행 최홍영 여신관리부장은 “창립 42주년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KNB 새희망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들이 채무 조정을 통해 신용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사진-경남은행은 21일 채무자 신용회복을 위한 새희망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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