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은 23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2012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참석, 도내 지역에서 참가한 18개 학교의 부스를 방문하고 격려했다.
경남 지역을 비롯해 부산·울산·대구 등 영남권역에 80여개 학교가 참여하는 ‘2012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영남권)’는 APEC 교육장관 회의와 연계한 것으로 지난 4년간 현 정부 교육개혁 성과을 확산하고 우수한 학교 운영 사례를 파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녀 도내에서는 창원 한별유치원과 창원 삼계초, 진해 남중, 거창여고 등 18개 학교가 참여했다.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과 강정갑 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남교육청 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창의인성 교육, 진로교육 등의 우수사례가 전국적으로 홍보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 기간 많은 교육수요자들이 찾아 우수하고 질 높은 경남지역 학교교육 사례와 진학 등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