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한 컷, 순간의 美 잡는다
일상 속 한 컷, 순간의 美 잡는다
  • 강민중
  • 승인 2012.05.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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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예진사우회 회원전 23~27일 진주시청서
▲작품= 정강혁 작품‘구성’
사소한 일상에서부터 우리의 문화, 역사, 자연 그리고 열정이 한장의 사진속에 담겼다.

23일부터 27일까지 진주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제24회 진주예진사우회 회원전’

물기를 머금은 꽃들과 개기월식의 신비, 독특한 건물과 자연이 이루어내는 예술적 장면 등 한 장면을 위해 기다림과 싸워내며 담아낸 작품들이 전시된다.

순간의 기록을 사진한장으로 표현한 찰나의 예술, 디지털로 대변되는 시대의 흐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예술분야지만 작가가 담아낸 열정을 통해 아날로그적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강혁 진주예진사우회장은 “회원들이 소중하게 담아온 작은 사진들 한점 한점이 새벽 이슬을 머금은 나뭇잎 처럼 빛을 발한다”며 “짧은 시간 동안 모든 것을 다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작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며 꿈과 사랑을 마음껏 펼쳐 보이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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