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 11월4일로 연기
이에따라 24일로 예정됐던 창원 성산아트홀 공연은 11월 4일로 연기됐다.
조씨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SMI엔터테인먼트(대표 조영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내한공연을 위해 4월 27일 입국한 조씨가 광주, 성남 등에서 공연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휴식 중 탈진과 복통을 호소해 22일 오전 영동세브란스 병원을 방문해 진찰과 검사를 받았다”면서 “검사 결과 ‘급성 충수(맹장)염“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하다는 최종 진단이 내려져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을 기다려 온 많은 분과 팬들께 걱정을 끼쳐 드린 것에 유감을 표한다”면서 “조씨가 쾌차해 더 좋은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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