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3라운드 경남FC 복 터졌다
K리그 13라운드 경남FC 복 터졌다
  • 임명진
  • 승인 2012.05.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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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상복이 터졌다. 22일 경남FC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 K리그 13라운드 베스트팀에 경남FC는 공격수부문 베스트 11에 까이끼, 골기퍼 부문에 김병지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9~20일 열린 K리그 13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MVP, 베스트 일레븐,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를 뽑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22일 13라운드 경기에서 총점 9.7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한 경남FC를 베스트팀에 선정했다.

기술위원회는 성남일화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고 5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은 까이끼 선수를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핵심 자원으로 팀 승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

또한 득점력이 살아난 성남 공격을 모두 차단하고 무실점 선방을 펼친 김병지 선수를 골기퍼 부문 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경남FC는 지난 20일 성남일화와의 홈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부진탈출에 성공했다.

한편 경남은 23일(수) 오후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와 FA컵 32강 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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