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17개 소방서에서 1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구조상황과 비슷한 경기를 통해 소방왕을 선발하게 되는데, 이는 능력 있는 소방대원 양성과 전술적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기종목은 화재진압분야로 고층건물 화재진압,속도방수 경기, 응급처치분야로 심폐소생술·환자구출법 경기, 개인분야로 최강 소방관 경기 등이 펼쳐진다.
종목별 경기는 실제 구조상황과 비슷한 방식으로 치러지며 분야별 우승팀은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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