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시민홀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복지관계자 85명을 대상으로 ‘좋은 세상’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좋은 세상’ 사업 내용 중 대학생 멘토링, 저소득계층 학생지원, 학교폭력예방 재능기부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 내용을 학교관계자들에게 알리고 학교에서 필요한 다양한 내용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희 시장은 “복지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으로, 지역사회에 산재한 복지자원과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인 ‘좋은 세상’을 통해 저소득계층 학생 등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