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숙사 BTL 확충사업은 사업비 109억원을 들여 연면적 7200㎡에 수용인원 400명 규모의 기숙사를 짓게 된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학생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총 3개관 5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숙사가 증설되면 재학생 약 6명당 1명이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숙사는 교육과학기술부의 구체적인 사업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오는 2014년 10월께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 2012년 기숙사 BTL 확충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북대학교, 경인교대, 한경대 등 2000여 명 규모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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