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패네타 장관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에참석해 내달 3일 개막 연설을 할 예정"이라며 "싱가포르에 있는 동안 싱가포르는 물론 일본과 한국, 호주 등 각국의 대표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 국방장관은 통상 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북한의 도발 위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를 해왔다.
패네타 장관은 싱가포르에 이어 베트남과 인도를 각각 이틀간의 일정으로 방문해 양국 고위인사들과 양국 신뢰증진 방안 등에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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