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병 환자들에 획기적 의료서비스 제공 기대
진주 e 중앙병원은 이날 오후 2시 병원관계자와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이날부터 진료에 들어갔다.
e 중앙병원은 내과, 비뇨기과를 진료과목으로 하는 난치병 전문병원으로, 관절염, 아토피, 고엽제 등에 의한 만성병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의료서비스로 지역사회 환우들에게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중안동 옛 진주의료원 자리에 위치한 병원은 연면적 1만3566㎡, 본관 지하 1층~지상 5층, 신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에 208병상과 종합건강증진센터, 장례식장(지하 1층~지상 3층) 등으로 구성됐다.
김시환 원장은 “의료진 및 임직원이 하나가 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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