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체험행사외에도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을 산행하고 2013년 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주 행사장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하며 한국자유총연행 회원들은 시천면 중산리에 위치한 빨치산 토벌 전시관도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리산 청정골에서 생산되는 청정 임산물을 널리 홍보하여 산촌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가 열린 삼림복합 경영단지는 지난 2008년부터 250㏊의 숲 가꾸기 사업지에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을 투입, 산림환경을 개선하고 수집된 산물을 화목과 톱밥 등의 원료로 사용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을 통해 3000여톤의 산림수집과 연 인원 1만 2000여명의 고용창출을 만들어 서민생활의 안정화와 산림의 중요성을 확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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