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와 일상의 구분이확실한 여자.노래할 땐 화려한 패티김도 공연이 끝나면 색바랜 평상복의김혜자로 돌아가는 여자.-진주공연 뒷날 미국에서 온 언니와해운대 구경을 가면서낡은 승용차의 의자가 흔들려도“돈벌어 차부터 바꿔야겠다”며 한바탕 웃던 여자.-그녀가 노래인생 50주년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난다니(섭섭하지만)박수칠 때 홀연히 떠날 줄 아는통 큰 용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문화기획가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일보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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