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상담은 행정안전부 소속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진주시 C&C 심리상담연구소(한국학습연구소)와 연계해 실시된다.
학기 초 실시한 k-척도 검사결과 잠재적 위험군으로 선정된 아동 및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인터넷 사용에 대한 시간관리, 게임 외의 대안활동 찾기, 인터넷을 통한 나의 꿈 찾기, 자기표현력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상담은 아동들의 인터넷사용 정도를 파악하고 인터넷 과다사용 예방 및 사용조절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박상준 교장은 “인터넷 중독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에서 적극적인 예방교육 및 집단상담이 필요하다. 이번 상담활동을 통해 자기 스스로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 올바른 인터넷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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