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동읍·대산면에 재배단지 조성
창원시는 올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의창구 동읍과 대산면 지역에 쌀겨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벼 재배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쌀겨농법 벼 재배단지는 창원청결미와 계약재배가 체결되어 전량 수매가 될 예정이며 일반수매가격보다 높게 수매될 예정에 있어 수매차익금에 의한 참여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교급식 납품으로 창원·시 고품질 쌀 공급에도 기여하고 있다.
29일 창원시에 따르면 올해 면적은 344.6ha로서 15개 단지가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2억7500만원이 투입되며 이중 55%가 예산지원 된다.
특히, 금년에는 이력추적관리품 인증을 획득하여 쌀겨농법 쌀의 가치를 한단계 올리는 것은 물론, 내년 초·중·고 학교급식 공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에 있다.
금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하여 농가교육이 5월17일∼18일 대산면사무소 2층회의실에서 실시되었으며, 사업전반에 관한 농업기술센터 담당직원의 교육을 시작으로 우렁이농법, 이력추적관리품에 대하여 우렁이양식 전문농가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담당직원의 교육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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