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더 스마트 해지고 더욱 더 다양해진 ‘2012영어체험·교육박람회’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경남도교육청, 주한미국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이 후원하는 2012영어체험·교육박람회(약칭 TEEF2012)는 EBS와 (주)케이앤씨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번 ‘2012영어체험·교육박람회’는 변화하고 있는 영어교육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해 볼 수 있으며 기존의 박람회장과는 차별화했다.

특히 지방에서는 흔히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영어교육의 다양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영어를 활용한 체육활동 프로그램, 미술활동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 등 영어와 문화, 영어와 예체능과 같은 다양해진 영어교육방법을 아이들이 현장 체험 학습 활동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또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플릿PC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교육 현장에도 ‘스마트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교육현장의 흐름를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케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 스마트 기기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시대(쌍방향시대)가 열린 것”이라며 “이에 가장 발빠르게 대응해야 할 교육현장이 영어교육이며 2012영어체험·교육박람회가 스마트해진 영어교육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